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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날이 살아 온 날보다 적어지는 오십, 인생 후반전, 어떻게 살 것인가
49세, 50세, 51세… 앞으로 남은 날이 살아 온 날보다 적어지는 시기를 지나고 있는 당신에게 전하는 인생 후반전을 홀가분하게 사는 법.
요즘 50이 되어도 활력이 넘치는 사람이 워낙 많고 진짜 인생은 60부터, 70부터라는 말들을 많이 하다 보니, 정말로 50이 되어도 인생이 아직 한참 남아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하지만 결코 사실이 아니다. 평균 수명까지 산다 해도 겨우 30년이고, 이 정도 시간이 얼마나 눈 깜짝 할 사이 지나가는지는 50까지 살아 본 사람은 잘 안다.
이 책은 49세에 이 당연한 사실을 깨닫고 마음이 급해진 저자가 인생 후반전을 ‘살던 대로 살지 않고 살고 싶은 대로 계획해서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에 대해 깊게 고민하고 실천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출판 기획자 및 편집자로 20여 년 동안 300여 종의 책을 만들고 읽고 배우며 깨달은 것들, 50세 전후 인생의 격변기를 겪으며 삶에 녹여낸 고민과 실천들, 더 나아가 복잡한 인생사를 홀가분하게 살기 위해 필요한 다짐들을 때로는 담담하게, 때로는 격정적으로 들려준다.
그러면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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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ktbeschreibung
남은 날이 살아 온 날보다 적어지는 오십,
인생 후반전, 어떻게 살 것인가

49세, 50세, 51세… 앞으로 남은 날이 살아 온 날보다 적어지는 시기를 지나고 있는 당신에게 전하는 인생 후반전을 홀가분하게 사는 법.

요즘 50이 되어도 활력이 넘치는 사람이 워낙 많고 진짜 인생은 60부터, 70부터라는 말들을 많이 하다 보니, 정말로 50이 되어도 인생이 아직 한참 남아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하지만 결코 사실이 아니다. 평균 수명까지 산다 해도 겨우 30년이고, 이 정도 시간이 얼마나 눈 깜짝 할 사이 지나가는지는 50까지 살아 본 사람은 잘 안다.

이 책은 49세에 이 당연한 사실을 깨닫고 마음이 급해진 저자가 인생 후반전을 ‘살던 대로 살지 않고 살고 싶은 대로 계획해서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에 대해 깊게 고민하고 실천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출판 기획자 및 편집자로 20여 년 동안 300여 종의 책을 만들고 읽고 배우며 깨달은 것들, 50세 전후 인생의 격변기를 겪으며 삶에 녹여낸 고민과 실천들, 더 나아가 복잡한 인생사를 홀가분하게 살기 위해 필요한 다짐들을 때로는 담담하게, 때로는 격정적으로 들려준다.

그러면 어떻게 살아야 인생 후반전을 나의 삶으로 홀가분하게 살 수 있을까? 무엇보다 자신을 감정에 흔들리지 않는 사람, 감정을 다스리는 사람으로 단련해야 한다. 나를 둘러싼 환경들, 사람들로부터 전해져 오는 다양한 감정들에 이리저리 흔들린다면 내 인생의 주도권을 제대로 쥘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감정을 다루는 일이 나를 다루는 일, 내 인생을 다루는 일이고, 반대로 어떻게 살 것인가를 다루는 일이 또한 감정을 다루는 일이기도 하다.

책은 이처럼 인생 후반전, 감정을 다스리는 사람, 나답게 사는 사람이 되기 위한 4가지 다짐을 들려준다. 바로 욱하지 않기, 상심하지 않기, 초조하지 않기, 그리고 내 인생의 중심을 세울 인생관 재설계하기이다. 이것만 실천하고 습관으로 만들어도 인생 후반전은 내가 주인공이 되어 홀가분하게 살아갈 수 있다. 이 책이 그 길에 나서는 데 시작점이 되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