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첩보요원이 쓴 심리전 교과서
2차 대전과 한국전쟁 당시 첩보요원으로 참전한 작가가 현장에서 보고 듣고 쓴 책!
심리전Psychological Warfare이란 “명백한 군사적 적대 행위 없이 적군이나 상대국 국민에게 심리적인 자극과 압력을 주어 자기 나라의 정치‧외교‧군사 면에 유리하도록 이끄는 전쟁”을 일컫는다.
심리전 매체 중 대표적인 것으로는 전단을 꼽는다. 전단(삐라)은 \'들리지 않는 총성\'이고 \'종이 폭탄\'이며, \'심리전의 보병\'이었다. 전쟁이 일어난 지 4일째 되던 6월 28일 미 극동군 심리전과에서 무려 1176만 장이나 되는 엄청난 삐라를 처음 제작, 살포했고 그해 10월 말에는 1억 장, 1951년 1월 26일에 2억 장을 돌파했으며, 11월 말까지 8억 장을 넘어섰고, 전쟁 발발에서 휴전까지 25억 장 이상의 삐라를 살포했다. 북한군과 중국군도 심리전을 적군 와해공작(적공)이라고 표현하여 작전을 수행하면서 역시 삐라를 적극 활용했다.
기원 전후의 전쟁에서 심리전이 작동한 사례를 삽화와 사진자료로 생생히 들려준다.
2차 대전과 한국전쟁 당시 첩보요원으로 참전한 작가가 현장에서 보고 듣고 쓴 책!
심리전Psychological Warfare이란 “명백한 군사적 적대 행위 없이 적군이나 상대국 국민에게 심리적인 자극과 압력을 주어 자기 나라의 정치‧외교‧군사 면에 유리하도록 이끄는 전쟁”을 일컫는다.
심리전 매체 중 대표적인 것으로는 전단을 꼽는다. 전단(삐라)은 \'들리지 않는 총성\'이고 \'종이 폭탄\'이며, \'심리전의 보병\'이었다. 전쟁이 일어난 지 4일째 되던 6월 28일 미 극동군 심리전과에서 무려 1176만 장이나 되는 엄청난 삐라를 처음 제작, 살포했고 그해 10월 말에는 1억 장, 1951년 1월 26일에 2억 장을 돌파했으며, 11월 말까지 8억 장을 넘어섰고, 전쟁 발발에서 휴전까지 25억 장 이상의 삐라를 살포했다. 북한군과 중국군도 심리전을 적군 와해공작(적공)이라고 표현하여 작전을 수행하면서 역시 삐라를 적극 활용했다.
기원 전후의 전쟁에서 심리전이 작동한 사례를 삽화와 사진자료로 생생히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