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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사찰음식! 맛있는 음식은 넘쳐나고 요리사는 늘어가는데 왜 몸과 마음이 아픈 사람은 더 많아지고 있을까? 먹을거리, 음식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먹방, 요리 대결, 맛집 기행 등. 방송에서 다루는 음식 소재 프로그램은 단연 인기다. 그런 분위기를 타고 직업군 가운데 요리사가 점점 늘고 있다. 또 '혼밥'이라는 말이 등장하고 인스턴트식품 종류도 놀랄 만큼 다양해지고 있다. 그러고 보면 '음식'은 오직 소비하는 데 집중되어 있으며, '맛있다' '맛없다'의 기준이 음식의 가장 큰 미덕이 되어버린 듯하다. 이렇듯 요리사가 많아지고 맛있는 음식은 넘쳐나지만, 한편으로 몸과 마음이 아픈 사람들도 늘고 있다. 왜일까. 사찰음식의 대가 선재 스님은 다시, 사찰음식에서 그 답을 찾아보자고 한다. 사찰음식이 산문山門을 나와 대중의 곁으로 내려온 지 20여 년이다. 그동안 사찰음식은 우리 곁에서 어떻게 이해되고 움직여 왔을까. 사찰음식은 중식, 일식, 한식처럼 음식의 한 종류일 뿐이라는 고정관념으로 바라보는 데 그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 책은 선재 스님이 30년 넘게 '음식 수행자'로 살면서 그동안 꼭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묶었다. '삶의 근본으로서 음식이란 무엇인가',…mehr

  • Format: mp3
  • Größe: 39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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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ktbeschreibung
다시 사찰음식! 맛있는 음식은 넘쳐나고 요리사는 늘어가는데 왜 몸과 마음이 아픈 사람은 더 많아지고 있을까? 먹을거리, 음식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먹방, 요리 대결, 맛집 기행 등. 방송에서 다루는 음식 소재 프로그램은 단연 인기다. 그런 분위기를 타고 직업군 가운데 요리사가 점점 늘고 있다. 또 '혼밥'이라는 말이 등장하고 인스턴트식품 종류도 놀랄 만큼 다양해지고 있다. 그러고 보면 '음식'은 오직 소비하는 데 집중되어 있으며, '맛있다' '맛없다'의 기준이 음식의 가장 큰 미덕이 되어버린 듯하다. 이렇듯 요리사가 많아지고 맛있는 음식은 넘쳐나지만, 한편으로 몸과 마음이 아픈 사람들도 늘고 있다. 왜일까. 사찰음식의 대가 선재 스님은 다시, 사찰음식에서 그 답을 찾아보자고 한다. 사찰음식이 산문山門을 나와 대중의 곁으로 내려온 지 20여 년이다. 그동안 사찰음식은 우리 곁에서 어떻게 이해되고 움직여 왔을까. 사찰음식은 중식, 일식, 한식처럼 음식의 한 종류일 뿐이라는 고정관념으로 바라보는 데 그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 책은 선재 스님이 30년 넘게 '음식 수행자'로 살면서 그동안 꼭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묶었다. '삶의 근본으로서 음식이란 무엇인가', '몸과 마음과 음식은 어떤 관계인가', '수행자의 음식이 현대인에게 왜 절실한가' 등, 여기에 '한국인이 사계절 꼭 먹어야 하는 사찰음식 51가지' 등 일상에서 당장 해먹을 수 있는 실용적인 레시피를 담았다. 이를 통해 스님이 전하고자 하는 것은 자연과 인간, 음식과 생명의 가치, 곧 모든 생명의 행복에 대한 이야기이다. 음식은 곧 생명, 먹는다는 것은 곧 산다는 것과 같은 말이기 때문이다. 저자: 선재 사찰음식 명장. 1980년 경기도 화성 신흥사 성일 스님을 은사로 출가, 수원 봉녕사 승가대학 대교과를 졸업했다. 여러 선방에서 정진하였으며 화성 신흥사 청소년 수련원에서 수행 지도를 했다. 1994년 중앙승가대학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며 발표한 「사찰음식문화연구」는 사찰음식에 대한 최초의 논문으로, 불교계는 물론 사회적으로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그 뒤 큰 병을 앓고 사찰음식으로 치유한 뒤, 사람들이 자신과 같은 아픔을 겪지 않도록 위법망구(爲法忘軀, 바른 길을 전하기 위해 몸을 아끼지 않음) 정신으로 사찰음식을 전하는 한편, 불교 경전을 바탕으로 사찰음식의 철학과 정신을 체계적으로 다듬었다. 그것은 불교의 우주론적 관점에서 자연과 음식, 생명과 인간을 연관 지어 모든 생명이 행복하게 존재할 수 있는 평화와 공존으로서의 사찰음식이다. 전국비구니회관, 사찰음식체험관, 기업, 학교, 종교기관 등 국내 강연만 4천여 회, 세계슬로푸드대회와 세계 3대 요리학교인 프랑스의 르 꼬르동 블루 등 해외에서의 강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전 세계 유명요리사들이 찾아와 가르침을 스님에게 청하고 있다. 또 사찰김치 대중화, 학교급식에 전통 장 쓰기, 초등학교에 장독대 만들어주기 운동, 어린이 미각교실, 바른 식생활을 위한 어린이뮤지컬 〈그거 알아요. 음식은 생명!〉 제작 등 사찰음식 대중화와 어린이 음식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명리를 위한 일들은 단호히 거절하고 경계하며, 오직 사람들의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보살행으로서의 사찰음식을 알리고 만들어온 지 40여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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