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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대학생 엄마가 살고 있다 "그대, 엄마의 이름을 불러본 적이 있는가!" 자발적 하숙생이 되어버린 엄마, 강순희와 느닷없이 하숙집 아줌마가 된 딸, 백연화의 좌충우돌 휴먼 드라마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대는 모녀. 서로가 서로를 진심으로 이해할 날은 찾아올까? WELCOME TO 연화하숙. 연화였지만 언젠가 순희 씨가 될 세상의 모든 딸들과 이제는 순희 씨가 되어버린 모든 엄마들에게, 이곳 연화하숙으로 초대합니다. 다 큰 년이 세상 무서운 줄 모른다며 언제 들어올거냐며 시간마다 울려대던 엄마의 전화가. 자신이 들어오기 전까지 켜진 TV 앞 소파에서 꾸벅꾸벅 졸면서 몰려오는 잠을 억지로 이겨내던 엄마의 뒷모습이. 때때로 자신을 마중 나왔던 골목길 모퉁이 길게 걸려있던 엄마의 그림자가 생각나는 날이면. 어김없이 생각나게 되는 소설이다. 프롤로그 엄마의 이름을 불러본 적 있나요? 1 우리는 연화하숙에 산다 2 연화하숙의 봄, 우리는 3 모녀의 마음에 봄바람이 불 때 4 보통이 넘는 두 여자에게 대처하는 법 5 원래 엄마는 신파라니까 6 요상한 물건의 주인 7 어른의 맛은 오지랖이다 8 그까짓 것 뭐 어쩌라고? 9 엄마의 엄마 10 연화하숙 식구들 에필로그…mehr

  • Format: mp3
  • Größe: 304MB
  • FamilySharing(5)
Produktbeschreibung
우리 집에 대학생 엄마가 살고 있다 "그대, 엄마의 이름을 불러본 적이 있는가!" 자발적 하숙생이 되어버린 엄마, 강순희와 느닷없이 하숙집 아줌마가 된 딸, 백연화의 좌충우돌 휴먼 드라마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대는 모녀. 서로가 서로를 진심으로 이해할 날은 찾아올까? WELCOME TO 연화하숙. 연화였지만 언젠가 순희 씨가 될 세상의 모든 딸들과 이제는 순희 씨가 되어버린 모든 엄마들에게, 이곳 연화하숙으로 초대합니다. 다 큰 년이 세상 무서운 줄 모른다며 언제 들어올거냐며 시간마다 울려대던 엄마의 전화가. 자신이 들어오기 전까지 켜진 TV 앞 소파에서 꾸벅꾸벅 졸면서 몰려오는 잠을 억지로 이겨내던 엄마의 뒷모습이. 때때로 자신을 마중 나왔던 골목길 모퉁이 길게 걸려있던 엄마의 그림자가 생각나는 날이면. 어김없이 생각나게 되는 소설이다. 프롤로그 엄마의 이름을 불러본 적 있나요? 1 우리는 연화하숙에 산다 2 연화하숙의 봄, 우리는 3 모녀의 마음에 봄바람이 불 때 4 보통이 넘는 두 여자에게 대처하는 법 5 원래 엄마는 신파라니까 6 요상한 물건의 주인 7 어른의 맛은 오지랖이다 8 그까짓 것 뭐 어쩌라고? 9 엄마의 엄마 10 연화하숙 식구들 에필로그 우리 집에는 오늘도 엄마가 산다 저자: 배경희 고등학교까지 한국음악을 전공하다 여행 중 마주한 승무원의 모습에 반해 진로를 바꿔 중부대학교에서 항공서비스학과에 진학해 전공했다. 그러던 어느 날 중국 드라마에 빠져 짐 가방 하나 꾸려 중국으로 건너가 중국 천진대학 외국인 학부를 수료했다. 그녀는 문득 꽃이 좋아 한국플라워디자인협회 플로리스트 자격증을 취득하고 7년째 작은 플라워 숍을 운영 중이고, 다른 어느 날에는 전통주의 매력에 취해 그 길로 한국전통주연구소로 달려가 전통주 과정을 수료하고 아파트 앞 베란다 장독대에 전통주를 만들어 먹는다. 늘 어느 날 문득으로 시작한 그녀가 이번에는 그냥 글이 좋아 글을 쓰기 시작해서 『결국 너에게 닿았다』를 카카오페이지에 출간했다. 휴먼 드라마 소설 『우리 집에 엄마가 산다』로 한국콘텐츠진흥원 신진 스토리 작가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작가는 유창한 소설가도 전공한 시인도 아니다. 하고픈 건 일단 하고 보는, 좋으면 못 먹어도 GO! 평범한 막무가내 작가가 들려주는 우리 주변의 가장 평범한 사람들의 울고 웃는 이야기 속으로 이제 독자들을 초대하려 한다. 낭독자: 김봄 KBS 44기 성우로, 'KBS 무대', '라디오 극장', '소설극장', '라디오 문학관' 등을 통해 다수의 소설 낭독에 참여했다. 출판사 서평: 누군가 그랬다. 신이 모든 곳에 있을 수 없기에 엄마를 만들었다고. 그대, 그런 엄마의 이름을 불러 본적이 있나요? "나이 오십이 넘어도 내 인생 내가 모르는 건, 스물이나 너처럼 서른이나 비슷하더라고." 누군가의 엄마와 딸이기 전에, 그저 사람 강순희와 백연화로 살아가고 싶은 두 사람이 전해주는 드라마. "나처럼 살지 말라고. 나처럼 이름도 없이 엄마, 아줌마로 살지 말라고. 너는 그냥 여자 아니, 사람 백연화로 살라고, 그래서 네 이름 갖다 쓴 거야. 적어도 우리 하숙 이름 부를 때는 네 이름 석 자 불러주니까." 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은 작은 일에도 걱정을 만들었고 그 걱정은 자연스레 조바심을 낳았다. 그 염려되는 마음이 귀찮고 간섭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우리는 그걸 잔소리라 여기며 하찮게 치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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