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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만화를 읽던 소녀는 어른이 되었고 순정만화는 추억이 되었습니다.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 대한민국 순정만화 전성기를 한 권으로 추억할 수 있는 『안녕, 나의 순정』이 출간되었다. 신일숙, 황미나, 김혜린, 이빈, 한승원, 이은혜, 한혜연, 박희정, 강경옥, 유시진, 문흥미, 이미라, 나예리, 천계영, 박은아까지. 이름만 들어도 우리를 설레게 만드는 대표 작가 15인의 만화에 담긴 이영희 작가의 추억을 함께 따라가 보자. 학창시절 친구들과 『르네상스』, 『하이센스』, 『댕기』, 『윙크』, 『이슈』 같은 만화잡지를 모아 돌려보던 기억부터 매일 학교 앞 지하상가 만화방에 들러 와플을 사 먹으며 아끼는 순정만화 명대사를 노트에 받아 적던 기억까지. 순정만화와 함께 청소년기를 보냈다면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가 담겼다. 시간이 흘러 만화잡지와 만화방, 함께 만화를 읽던 친구들은 사라졌지만 순정만화와 함께했던 10대, 20대의 소중한 기억은 여전히 우리에게 남아 있다. 어른이 된 후에도 '샤르휘나', '시이라젠느', '에스힐드', '서지원', '백장미', '황보래용' 같은 이름을 기억한다면, 최고의 선물이 될 추억 소환 에세이 『안녕, 나의 순정』을 자신 있게…mehr

  • Format: mp3
  • Größe: 15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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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ktbeschreibung
순정만화를 읽던 소녀는 어른이 되었고 순정만화는 추억이 되었습니다.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 대한민국 순정만화 전성기를 한 권으로 추억할 수 있는 『안녕, 나의 순정』이 출간되었다. 신일숙, 황미나, 김혜린, 이빈, 한승원, 이은혜, 한혜연, 박희정, 강경옥, 유시진, 문흥미, 이미라, 나예리, 천계영, 박은아까지. 이름만 들어도 우리를 설레게 만드는 대표 작가 15인의 만화에 담긴 이영희 작가의 추억을 함께 따라가 보자. 학창시절 친구들과 『르네상스』, 『하이센스』, 『댕기』, 『윙크』, 『이슈』 같은 만화잡지를 모아 돌려보던 기억부터 매일 학교 앞 지하상가 만화방에 들러 와플을 사 먹으며 아끼는 순정만화 명대사를 노트에 받아 적던 기억까지. 순정만화와 함께 청소년기를 보냈다면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가 담겼다. 시간이 흘러 만화잡지와 만화방, 함께 만화를 읽던 친구들은 사라졌지만 순정만화와 함께했던 10대, 20대의 소중한 기억은 여전히 우리에게 남아 있다. 어른이 된 후에도 '샤르휘나', '시이라젠느', '에스힐드', '서지원', '백장미', '황보래용' 같은 이름을 기억한다면, 최고의 선물이 될 추억 소환 에세이 『안녕, 나의 순정』을 자신 있게 권한다. 우리는 나이가 들어 어른이 되었지만, 시간 저편에 있는 그들은 영원히 순정으로 남아 있을 테니. 그러니 이제 그 시절 순정만화를 하나씩 떠올려보자. 이 추억은 모두 당신 것이다. 저자: 이영희 만화광 소녀가 자라서 글 쓰는 어른이 된 케이 스. 어릴 때부터 각종 만화잡지와 만화책을 읽어치웠다. 만화, 영화, 음악 등 대중문화를 꾸준히 즐기며 문화부 기자로 오래 일했다. 2015년 『어쩌다 어른』을 출간하여 에세이스트로 데뷔, 2018년 두 번째 책 『나는 나를 좋아할수 있을까』를 펴냈다. 최근 중앙일보 국제부로 옮겨 바쁘게 일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_ 안녕, 나의 순정 1부 어른이 된 것 같았던 나의 소녀시대 짧은 머리는 보고 싶지 않았다오 (황미나 『굿바이 미스터 블랙』) 삶은 정말 예측불허였다네 신일숙 (『아르미안의 네 딸들』) 인생의 고단함을 엿보고야 말았네 (김혜린 『불의 검』) 2부 제길, 공주가 아니었어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진 않지만 (이빈 『걸스』) 돋보기를 쓰고 봐도 좋습니다 (한승원 『프린세스』) 그때 그 오빠들은 다 어디 갔을까 (이은혜 『점프트리 A+』) 우리의 슬픈 공통분모 (한혜연 『금지된 사랑』) 3부 크게 아프고, 다시 일어서면 됐다 쓸쓸한 날엔 호텔 아프리카를 (박희정 『호텔 아프리카』) 한 세계를 부수고 나아간다는 것 (강경옥 『별빛속에』) 세상엔 다양한 모양의 삶이 있지 (유시진 『폐쇄자』) 어둠도 이야기가 될 수 있음을 (문흥미 『세상에서 제일 가난한 우리 집』) 4부 거기에 꿈이 있었다 너는 면역체가 형성되지 않는 내 불치의 병 (이미라 『인어공주를 위하여』) 우리의 취향은 괜찮습니다 (나예리 『네 멋대로 해라』) 반짝이는 것에는 슬픔이 있지 (천계영 『오디션』) 더 사랑하는 쪽이 지는 거라고? (박은아 『다정다감』) 에필로그_ 순정만화가 나에게 준 선물 출판사 서평: 어른이 된 내 마음을 토닥여주는 그 시절 순정만화 이야기 "1980~1990년대 순정만화를 다시 읽으면서, 이 이야기들에 빠져 있던 10대 20대의 나를 만났다. 기억이 안 날 거라 생각했는데, 책을 펼치는 순간 신기하게 많은 장면들이 되살아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