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학군, 은영시의 아이들이 사라지고 있다! 교육열을 자랑하던 은영시는 한순간에 대한민국 최고의 학군이자 비싼 동네에서, 원래 거대한 공동묘지였다는 괴담이 나오는 공포의 도시가 되었습니다. TV에서도 아나운서와 도시건설전문가, 교육전문가가 나와 은영시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대담을 진행합니다. 도시건설전문가는 이제 창의력의 시대, 교육정책의 변화를 무시한 채 오로지 명문대학을 향해 달려가는 교육방식을 고집하다 보니 부모들이 떠나고 결국 도시도 무너지고 말았다며 교육전문가들을 탓합니다. 교육전문가는 도시전문가들이 최고의 학군이라며 대대적으로 광고하며 아파트 분양을 하고, 인구가 준다는 것을 생각하지도 못하고 아파트를 지어댄 문제가 더 크다고 합니다. 가까운 미래, 은영시는 과연 어떻게 될까요? 박현숙 작가는『선생님이 사라지는 학교』에 이어『아이들이 사라지는 학교』에서 현 교육의 문제는 무엇인지,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고 있는 지금, 우리가 나아가야 할 교육의 지향점은 무엇인지 유쾌하면서도 예리한 감성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자: 박현숙 아이들과 수다 떨기를 제일 좋아하고 그다음으로 동화 쓰기를 좋아하는 어른입니다.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고, 제1회 살림어린이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청소년 소설 《구미호 식당 시리즈》, 동화 《수상한 시리즈》가 베스트셀러입니다. 《천개산 패밀리 시리즈》, 《구드래곤 시리즈》 등의 책이 있으며, 아동과 청소년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낭독자: 박시윤 CJ E&M 10기 성우로 다양한 애니메이션과 게임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목차 폐교 반대 대책이 없군요, 대책이 이사 가는 아이들 의문의 문자 특이한 선생님 그건 자존심 상하는 거야 정말 재미있는 곳이라니까 결국은 제자리 생각이 굳은 것뿐이지 주인이 지켜야지 3분 공연장으로 은유는 사춘기가 맞다 해보고 싶긴 하다 경비 아저씨도 떠난다 공부는 못하지만 춤을 추자 엄마가 아니었다 대회 준비 우리도 이곳에서 사라져야 하나요 지킴이들 학교의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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