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북 스트리밍 서비스 스토리텔(Storytel)이 『씨네21』기자이자 전방위로 신뢰받는 도서 리뷰어로 활약 중인 이다혜 작가와 손잡고 '이다혜의 오디오북 101' 그 두번째 에피소드를 선보입니다. 1부에서는 이다혜 작가의 오디오북 경험과 오디오북 활용 전반에 대한 팁과, 박완서 작가의 인기 오디오북들을 포함한 '입문자용' 오디오북 카탈로그가 소개되었죠. 2부에서는 여름 하늘을 배경으로 듣기에 어울리는, 소위 장르 소설 오디오북들이 소개됩니다 : 피디 제임스의 '여자에게 어울리지 않는 직업'으로 시작해서 김보영 '저 이승의 선지자', 정보라 '저주 토끼', 로버트 하인라인 '우주복 있음, 출장 가능'을 거쳐 코니 윌리스 이야기까지, 범죄소설이나 SF/판타지 소설에 관심이 있었지만 아직 제대로 즐겨보시지 못한 분들도 그 매력에 흠뻑 빠져보실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여름에 어울리는 납량특집적 요소도 조금 있어요. 『이다혜의 오디오북 101』이란? 스토리텔으로 이제 막 오디오북 라이프 입문하십니까? 환영합니다. 오디오북 이거 유용하고 재미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더 유용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까 고민 중이십니까? 환영합니다. 이런 모든 분들을 위해, 이다혜 작가와 스토리텔이 준비했습니다. 1부에서는 오디오북 활용 전반에 대한 팁과 박완서 작가의 인기 오디오북들을 포함한 '입문자용' 카탈로그를 소개하고, 2부에서는 여름에 듣기 어울리는 범죄/판타지 장르 오디오북들, 3부에서는 오디오북으로 만나는 인기 한국 작가 소설, 4부에서는 인기 북유럽 소설 오디오북들, 5부에서는 자기계발 분야 하이라이트들을 소개합니다. 저자 및 낭독자 : 이다혜 현역 기자이자, '어른이 되어 더 큰 혼란이 시작되었다', '아무튼, 스릴러', '처음부터 잘 쓰는 사람은 없습니다', '교토의 밤 산책자' 등 다양한 에세이들을 발간한 인기 작가. 팟캐스트, 북토크 등을 통해 활발한 도서 소개 활동을 병행해 왔다. 여자들의 일과 네트워킹에 관해 쓴 '출근길의 주문' (한겨레출판, 2019)은 스토리텔에서 오디오북으로도 출시되었으며, 해당 오디오북의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를 직접 낭독했다. 작가 한 마디: "이 코너에는 좋은 책이 너무 많아서, 추리는데 어려움을 겪었어요. 이번 회차는 한국 작가들의 작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3회차와 함께 들으시면 더 재미있으실 거예요. 이번에는 SF소설들이 중심인데, 언젠가 다른 장르의 작품들도 폭넓게 소개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스토리텔 프로덕션 리뷰: 여름처럼 SF, 범죄물 같은 장르 소설 이야기하기에 적절한 계절은 없죠. 요즘 마냥 힙해지는 느낌인 '장르 소설'이란 이야기들에 평소 관심이 있으셨다면, 이번 기회에 오디오북으로 장르, 입문해보시는 게 어때요? 끊어질듯한 긴장감과 스릴 넘치는 전개가 전문 낭독자의 목소리를 통해 얼마나 생생하게 전달되는지 들어보세요. 꼭 더 많은 분들과 이 즐거움을 나누고 싶어요. 이번 회차에서는 이다혜 작가님 목소리마저 무섭게 들리는 건, 그냥 기분이 그런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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