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북 스트리밍 서비스 스토리텔(Storytel)이 『씨네21』기자이자 전방위로 신뢰받는 도서 리뷰어로 활약 중인 이다혜 작가와 손잡고 '이다혜의 오디오북 101' 그 세번째 에피소드를 선보입니다. 1부에서는 이다혜 작가의 오디오북 경험과 오디오북 활용 전반에 대한 팁과, 박완서 작가의 인기 오디오북들을 포함한 '입문자용' 오디오북 카탈로그가 소개되었죠. 2부에서는 여름 하늘을 배경으로 듣기에 어울리는, 소위 장르소설 오디오북들이 소개되었고요. 3부에서는 스토리텔만의 인기 한국작가 소설선이 소개됩니다. 문목하 '돌이킬 수 있는', 정혁용 '침입자들', 문은강 '춤추는 고복희와 원더랜드'를 지나 윤이형 '붕대 감기'까지. 오직 스토리텔에서만 오디오북으로 만나보실 수 있는, 자랑스럽고 사랑스러운 지금 한국의 이야기들입니다. 종이책으로도 듬뿍 사랑받았지만 오디오북으로 들으면 색다른 마력(?)을 드러내는 이야기들에 대한 이야기 속으로 지금 들어오세요. 저자 및 낭독자 : 이다혜 현역 기자이자, '어른이 되어 더 큰 혼란이 시작되었다', '아무튼, 스릴러', '처음부터 잘 쓰는 사람은 없습니다', '교토의 밤 산책자' 등 다양한 에세이들을 발간한 인기 작가. 팟캐스트, 북토크 등을 통해 활발한 도서 소개 활동을 병행해 왔다. 여자들의 일과 네트워킹에 관해 쓴 '출근길의 주문' (한겨레출판, 2019)은 스토리텔에서 오디오북으로도 출시되었으며, 해당 오디오북의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를 직접 낭독했다. 작가 한 마디: "한국 작가 소설 중에서만 추천작을 골랐습니다. 장르소설을 소개했던 2회와 함께 들으시면 더 재미있으실 거예요. 이다혜의 오디오북 101을 듣고 계시는 분들도 소설을 종이책으로 읽을 때와 오디오북으로 들을 때 차이를 느끼신 경우가 있으셨다면, 어떤 작품이었고 어떤 차이였는지, 함께 생각을 나눌 기회가 나중에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다혜의 오디오북 101』이란? 스토리텔으로 이제 막 오디오북 라이프 입문하십니까? 환영합니다. 오디오북 이거 유용하고 재미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더 유용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까 고민 중이십니까? 환영합니다. 이런 모든 분들을 위해, 이다혜 작가와 스토리텔이 준비했습니다. 1부에서는 오디오북 활용 전반에 대한 팁과 박완서 작가의 인기 오디오북들을 포함한 '입문자용' 카탈로그를 소개하고, 2부에서는 여름에 듣기 어울리는 범죄/판타지 장르 오디오북들, 3부에서는 오디오북으로 만나는 인기 한국 작가 소설, 4부에서는 인기 북유럽 소설 오디오북들, 5부에서는 자기계발 분야 하이라이트들을 소개합니다. 스토리텔 프로덕션 리뷰: 이다혜 작가의 오디오북 이야기를 매회 들을 때마다 어쩌면 이렇게 곳곳에 숨겨져(?)있는 이야기들과 그 감상 포인트들을 잘 꼽아낼까 놀라울 뿐입니다. 이렇게 들어보니 한국 소설들이 이렇게나 다채롭고 색다른 매력을 가졌구나, 하는 감동까지 느껴지고요. 특히 이번 3회 마지막 부분은 깊은 여운이 남습니다. 이다혜 작가가 소개하는 소설 '붕대 감기'의 장면들과 이다혜 작가의 목소리가 서로 말을 주고받는 듯한 착각이 들거든요. 이야기에 대한 깊은 통찰과 감응력을 가진 이다혜 작가의 추천을 믿고 따라와 보세요. 어때요? 스토리텔 내 책장이 다시 한가득 채워질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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