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북 스트리밍 서비스 스토리텔(Storytel)이 『씨네21』기자이자 전방위로 신뢰받는 도서 리뷰어로 활약 중인 이다혜 작가와 손잡고 '이다혜의 오디오북 101' 그 첫번째 에피소드를 선보입니다. 기존 문학 독자들에게서는 물론 장르소설과 에세이/논픽션 분야에서도 감식안이 폭넓게 신뢰받는 이다혜 작가가 자신은 어떤 계기로 오디오북 이용을 시작했고, 지금은 어떻게 즐기고 있는가로 시작하여, 스토리텔 인기 오디오북들을 차례대로 재미있게 소개해주므로, 이제 오디오북 입문자들도 고민 끝! 이 시리즈로 부담없이 스토리텔 라이프를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첫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오디오북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즐기면 좋을까에 대한 여러 이야기가 나옵니다. 어린이 그림책, 소설, 비소설에 걸쳐 다양한 오디오북들이 고루 소개됩니다 : 안녕달 작가의 그림책 , 박완서 작가의 등단작인 '나목', 개풍에서의 어린 시절을 그린 자전적 소설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여성 성기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룬 니나 브로크만/엘렌 스퇴켄 달의 '질의 응답' , 질병과 면역의 역사를 다룬 율라 비스의 '면역에 관하여'를 통해, 이다혜 작가가 직접 여러분을 스토리텔 오디오북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이다혜의 오디오북 101』이란? 스토리텔으로 이제 막 오디오북 라이프 입문하십니까? 환영합니다. 오디오북 이거 유용하고 재미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더 유용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까 고민 중이십니까? 환영합니다. 이런 모든 분들을 위해, 이다혜 작가와 스토리텔이 준비했습니다. 1부에서는 오디오북 활용 전반에 대한 팁과 박완서 작가의 인기 오디오북들을 포함한 '입문자용' 카탈로그를 소개하고, 2부에서는 여름에 듣기 어울리는 SF/판타지 장르 오디오북들, 3부에서는 오디오북으로 만나는 인기 한국 작가들의 소설, 4부에서는 인기 북유럽 소설 오디오북들, 5부에서는 자기계발 분야 하이라이트들을 소개합니다. 저자 및 낭독자 : 이다혜 현역 기자이자, '어른이 되어 더 큰 혼란이 시작되었다', '아무튼, 스릴러', '처음부터 잘 쓰는 사람은 없습니다', '교토의 밤 산책자' 등 다양한 에세이들을 발간한 인기 작가. 팟캐스트, 북토크 등을 통해 활발한 도서 소개 활동을 병행해 왔다. 여자들의 일과 네트워킹에 관해 쓴 '출근길의 주문' (한겨레출판, 2019)은 최근 스토리텔에서 오디오북으로도 출시되었으며, 해당 오디오북의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를 직접 낭독했다. 스토리텔 한국의 프로덕션 리뷰: 비교적 일찍부터 오디오북 세계에서 즐거움과 유용함을 발견해온 이다혜 작가와 스토리텔 한국의 만남을 운명적이라고 불러봅니다. 처음 만나고 조금 대화를 나눠보니, 오디오북에 애정을 가진 분이라는 걸 금방 알 수 있었습니다. 청취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고, 오디오북 입문자가 가진 진입 초기 심리적 장벽들에 대해서도 잘 이해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더 많은 사람들이 오디오북에 입문해 그 재미와 가치를 공유하기를 원하는 이다혜 작가와의 만남과 협업은, 이야기가 가진 공감과 창조의 힘을 믿는 스토리텔로서 참 즐겁고 감사한 일입니다. 1부에는 이다혜 작가의 개인 경험이 꽤 나옵니다. 이 친절하고 품격있는 가이드가 수많은 오디오북 사이에서 과연 뭘, 어떻게...? 고민에 빠진 스토리텔 이용자 여러분들께 직접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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