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팔래치아 트레일에 나선 열두 살배기 소년의 하이킹 모험 소설 생존, 용기 그리고 진정한 우정에 관한 놀랍고도 가슴 뭉클한 이야기 토비는 평탄치 않은 어린 시절을 보냈다. 이혼한 부모에게 버림받은 후 버몬트주 시골의 할머니 집에서 자라오다 둘도 없는 이웃집 단짝 루카스와 함께 성장한다. 그러나 둘만의 버킷리스트를 계획하며 차곡차곡 실천해가던 중 두 소년은 비극적 상황을 맞닥뜨린다. 절친이었던 루카스를 잃고 어느새 토비는 애팔래치아 트레일에 홀로 나선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오직 루카스에 대한 기억만을 동반한 채. 『트레일』은 절친을 잃고 괴로워하다 홀로 버킷리스트를 실현하기 위해 가족 몰래 애팔래치아 트레일에 나선 열두 살배기 소년의 하이킹 모험 소설이다. 이 여정엔 645킬로미터의 황무지를 지나 마운트 카타딘 정상에 이르는 이른바 애팔래치아 트레일의 가장 험난한 구간도 포함된다. 이곳에서 소년은 소중한 인연과 여러 하이커를 만나며 숲에서 생존하는 법, 곰을 피하고 배고픔을 이기는 법 등을 배워나간다. 『트레일』은 폭풍우가 불어닥치는 악천후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으며 자신의 길을 개척하고 역경을 이겨내 살아남기를 다짐한 소년의, 생존을 향한 필사의 노력과 용기 그리고 진정한 우정을 그린 놀라운 이야기다. 저자: 메이카 하시모토 (Meika Hashimoto) 아버지는 일본인, 어머니는 중국인으로 1982년 보스턴에서 태어나 세 살 때부터 메인주의 한 산에서 자랐다. 개와 고양이뿐 아니라 염소, 토끼, 거위, 오리 등 많은 동물과 함께 커온 메이카는 어린 시절 밤늦게까지 이불 속에서 책을 읽으며 보냈고, 뒤뜰로 이어진 산과 강을 탐험하며 야생 블루베리를 따 먹거나 맑은 밤하늘에서 북두칠성과 카시오페이아, 오리온 띠 찾는 방법을 배웠다. 메인주의 매서운 추위가 몰아닥치는 기나긴 겨울 동안 난방도 되지 않는 방에서 잠을 자고 3미터 높이의 이글루를 짓기도 하는 등 힘든 처지에도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지금도 여전히 조용한 숲과 아름다운 산봉우리를 찾아 세계를 돌고 있으며 하이킹과 등산을 하지 않을 땐 뉴욕에서 아동 도서 출판편집장으로 일한다. 역자 : 김진희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고 UBC 경영대에서 MBA 본 과정을 수학했다. 홍보 컨설팅사에 재직하면서 지난 10여 년간 삼성전자, 한국 P&G, 한국 HP 등의 글로벌 브랜드 뉴미디어 광고 및 홍보 컨설팅을 수행했다. 편집자와 출판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개인 브랜딩, 광고, 홍보, 미디어, 대중문화 분야에서 글을 쓰고 있다. 낭독자: 김용 KBS 42기 성우로, 라디오 드라마, 팟캐스트, 광고, 게임,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영역에서 내레이터로 활약 중이다. 출판사 서평: 애팔래치아 트레일에 나선 열두 살배기 소년의 하이킹 모험 소설 ★〈뷰티풀 마인드〉의 론 하워드 감독 영화 제작 결정!★ 애팔래치아 트레일에 나선 열두 살배기 소년의 하이킹 모험 소설 생존, 용기 그리고 진정한 우정에 관한 놀랍고도 가슴 뭉클한 이야기 『트레일』은 절친을 잃고 괴로워하다 홀로 버킷리스트를 실현하기 위해 가족 몰래 애팔래치아 트레일에 나선 열두 살배기 소년의 하이킹 모험 소설이다. 이 여정엔 645킬로미터의 황무지를 지나 마운트 카타딘 정상에 이르는 이른바 애팔래치아 트레일의 가장 험난한 구간도 포함된다.
Dieser Download kann aus rechtlichen Gründen nur mit Rechnungsadresse in A, D ausgeliefert werden.